사랑 법칙 2

사랑이란...?

사랑은 정말 '?' 일까요? 사랑하려 하면 왜 매일 매순간 '?'만 늘어나는듯 할까요? 사랑은 정녕 알 수 없는 것일까요? 사랑은 정녕 이룰 수 없는 것일까요? 아마 아닐겁니다. 물으시겠죠, 그럼 왜 그러냐고. 장애물 때문일 겁니다, 님의 사랑을 가리고 있는. 그것만 치워 버리십시오. 또 물으시겠죠, 그 장애물이 뭐냐고. 님은 그 숙제를 해내기 위해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 있는 겁니다. 여기 지구에. 한 인간으로서. 이리니는 했냐구요...? 지금 열심히 그 숙제를 하고 있습니다. ^^

'남녀 사이'를 지배하는 '세가지 법칙'

출처 오늘은 '법칙'이라는 조금 딱딱한 녀석을 소재로 삼아 봤다. 이름하야 '남녀 사이를 지배하는 법칙'. 1. 유유상종(類類相從)의 법칙 출처 유유상종(類類相從). 무슨 뜻인지는 다 아시리라 믿는다. 사전 식으로는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귐'이고, 좀 속되게 쓰자면 '끼리끼리 자~ 알~ 논다' 정도의 뜻이 되겠다. 유사어로는 '초록은 똥색'. 묻자. '찰떡 같이 쫄깃쫄깃한(?) 궁합을 자랑하는 잉꼬 커플'이란 대체 어떤 커플을 말하는 것일까? 그렇다. 이 법칙대로라면, 말 그대로 '끼리끼리, 비슷한 수준의 두 사람이 잘 만났다'란 뜻일 뿐이다. 이 찰떡 궁합의 잉꼬 커플들에 대해선 사실 별로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재수가 좀 없다는걸 빼면 말이다. (솔로들의 고질병 --;) 문제는 궁합이 찰떡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