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간에겐 촉이 있다 하던가...? 이리니의 이 글이 발행된 후, 쪼오기 아래에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넘이 여자 냄새(?)나 맡고 다니고... 쯔쯔쯔... 라는 댓글이 달릴 것이라는 촉이 왔다. 이리니는 요로케 응대할 것이라는 촉도 왔다. 너네집... 비데 없구나...? 구라는 여기까지... 이리니는 어려서부터 예민했다. 이리니를 배아파 낳으신 분의 증언에 따르자면, 너는 안겨서도, 등에 업혀서도 자지 못했다. 무엇이 그리도 불안하더냐...? 내가 떨구기라도 할까봐? 너는 오직 바닥에 눕혀져야만 안심하고 대(大)자로 자는 대범한(?) 넘이었다. 한마디로, 태생적 예민함을 갖춘 샤프한 남자인거다. 그래서일까...? 평생을 살아오며 여인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이거다. 너... 무서워... 상대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