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들은 많이들 들어 보셨을거다. "여자를 볼 때 어디를 제일 먼저 봐요...?" 답이야 뭐 뻔하다. 얼굴, 몸매, 젖절함(?), 허리와 똥꼬 사이의 휘어진 각도, 기타 등등. 이리니는 여기에 이 질문을 덧붙여 보고 싶다. "얼굴 되고, 몸매 쩔고, 그 젖절함이 젖절을 넘어 가히 의젖하며, 허-똥의 각이 초생달 같은 여인을 만나면,그 여인과 당장 결혼을 하겠는가...?" 다들 아시다시피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뻔하지가 않다. 왜냐? 어떤 남정네들이 두말없이 '네'라 답할 때, 또 다른 부류의 남정네들은 '음~' 같은 괴이쩍은 신음을 연발하며 생각에 생각을, 망설임에 망설임을 거듭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신음과 연이은 생각, 망설임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쉽게 보면, 위에서 언급한 화려한 외모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