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를 너무 늦게 띄우네요. 상담 글이 지나치게 많이 밀려 욕을 먹기 일보직전입니다. 해서 그간 밀린 상담 메일에 답장을 쓰느라 오늘 하루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소비했는데, 하루로는 어림도 없네요. ㅠㅠ 방명록 또한 사정이 마찬가진데, 여러분들 눈에 간단히 "비밀글입니다"로 보여지는 것이 제게는 엄청난 장문의 글로 보인답니다. 물론 거의 전부가 상담 글이죠. 해서 오늘 2월 4일까지 만사를 제쳐두고 이 밀린 상담 메일과 방명록의 글들에 답글을 작성할 계획입니다. Alicia님은 파블로 권법을, 유리님은 밀당을, 꿀땡님은 'ㅠㅠ'라고 하시며 "왜 오늘은 글이 없냐?" 하셨는데, 제가 오늘 글을 올리지 못한 것은 탱자탱자 노느라 그런 것이 아니걸랑요... ^^; 이걸로 그냥 글을 마쳐버리면 너무 성의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