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관계 15

남자가 여자를 평가하는 "제 1 의 눈"

이런 질문들은 많이들 들어 보셨을거다. "여자를 볼 때 어디를 제일 먼저 봐요...?" 답이야 뭐 뻔하다. 얼굴, 몸매, 젖절함(?), 허리와 똥꼬 사이의 휘어진 각도, 기타 등등. 이리니는 여기에 이 질문을 덧붙여 보고 싶다. "얼굴 되고, 몸매 쩔고, 그 젖절함이 젖절을 넘어 가히 의젖하며, 허-똥의 각이 초생달 같은 여인을 만나면,그 여인과 당장 결혼을 하겠는가...?" 다들 아시다시피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뻔하지가 않다. 왜냐? 어떤 남정네들이 두말없이 '네'라 답할 때, 또 다른 부류의 남정네들은 '음~' 같은 괴이쩍은 신음을 연발하며 생각에 생각을, 망설임에 망설임을 거듭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신음과 연이은 생각, 망설임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쉽게 보면, 위에서 언급한 화려한 외모적 가치..

간단한 '남녀사이', 그대에겐 복잡해 보이는 이유

인터넷이라는 인류 최대, 희대의 발명품이 없던 시절.한창 동네 서점을 들락거릴 때가 있었다.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난 대체 어떤 종류의 책을 찾고 있는걸까...? 답은 쉬이 나왔다. 머리 속과 마음 속을 맴도는 무수한 의문에 대한 명쾌하고 깔끔한 답이 씌여져 있는 책.그런 책이 있었을까? 천만에.만약 그런 책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서점은 벌써 망했을 것이며 도서관이라는 것은 존재치도 않았을 것이다. 자, 주제를 '남녀 사이'로 좁혀보자.그렇다면 이 남녀사이에는 저 '깔끔하고 명쾌한 답'이 있을까...? 있다 !문제는... 그 답을 찾아낼 능력이 스스로에게 있는가...? 이다. 00. 서론 누구나 인정한다. 남녀 사이는 영원한 미스테리 !!! 응? 그럼 풀 수 없다는 거잖아. 앞으로 계속..

사랑과 애증 그리고 삶과 죽음

주말이군요. 예전부터 취미삼아 하던 작업을 다시 한번 해봤습니다. 내용은 무겁지만 부디 그냥 가볍게 읽고 가시길... ^^ 눈을 감기 전, 문득 예전의 한 남자가 떠올랐다. 소유하려 했으나 소유할 수 없었던 남자. 그래서 미워하고 저주했던 남자. 생의 마지막에 이른 지금, 마지막 숨을 들이쉬며 문득 깨닫는다. 나는 나 자신조차 소유할 수 없음을. 그럼에도 다른 이를 소유하려 했음을. 그 욕심과 이기심을 사랑으로 착각했음을... 생(生)의 목적을 죽음에 이른 지금에서야 깨닫는다. "나는 사랑을 배우러 여기에 왔었구나..." 다음(Daum) 계정을 이용, 편하게 글을 구독해 보세요. ▒ 블로그 글 쉽게 보는 법 ▒ 블로그 글 쉽게 보기 (RSS 구독)

새로운 사랑을 찾는 자, 꼭 버려야 하는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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